요한복음 교회공동체 영성

물 공동체 교회론

ULI 2008. 9. 8. 12:23

사도 요한이 본 예수님의 세례 요한의 물 사역 공동체 이식

 

사도 요한을 생각하면,

먼저 그는 세례 요한의 제자였음이 생각난다.

그는 물세례를 주는 그의 스승이었던 세례 요한의 세례식 장면을 그는 평생 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 그런지 그는 요한복음을 기록할 때에 물에 대한 예수님의 특별한 시선을 옮겨 놓은 여섯 가지 사건들을 기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첫째. 물 세례공동체-그는 예수님의 물 세례식 장면을 기록하여 놓았다.(요 1:29-)

그의 스승이었던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시는 예수님에게 사도가 된 요한은 당시 굉장한 충격을 먹었을 것이다. 아직 예수님의 제자로 간택되지 않았는데 그는 예수님의 그 행동에 그만 찡하였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인지 그는 예수님의 출생을 성육신으로 기록하다가는 그것이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까지 받으시는 예수님의 확실한 표지를 보았다. 그는 물로 씻어 정결케 되는 비밀을 나중에는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핏물을 흘린 것으로 결론지어 예수님의 구속 대속 사랑의 사역을 그리며 나도 그 소명을 입어 살게 되었다고 끝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에게 예수님의 물 사건들은 먼저 스승인 세례 요한이 가진 영성 이식 그것으로 토대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한다

그는 예수님의 교회 공동체가 세례를 통하여 새롭게 시작되는데 그것을 예수님 자신에게서 보았던 것이다. 그는 물이 인간을 유익하게 하고 새롭게 해주고 건강하게 해 주는 것임을 이미 세례 요한의 세례 행위로 깊이 인식할 수 있었는데 그런 것을 예수님 사역에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예수님을 통하여 씻어 정결케 되는 출발을 보며 교회 공동체도 세례를 통하여 시작됨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예수님이 세례 요한을 묵살내면서 “세례 그것 형식적인 것이야. 불세례를 받으면 돼.”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교회를 세례공동체로 드러내신 것에 깊이 감동되었던 것이다. 그는 물과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를 확장적으로 지켜 볼 수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