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위기에서는 상황화 지도력으로 풀어야" 기고: 미국 김회창 박사 어떤 독재자 전제주의 치하에서는 성육의(incarnational) 지도력이 답이된다. 또한 여러 민족들이 유입된 사회에서는 문화교류적(inter-cultural)지도력이 필요하다. 나아가 미국에서의 자유민주주의와 현재에 도전적인 중국의 공산주의 체제의 충돌이 있는 상황에서는 한국, 독일, 프랑스, 호주, 캐나다를 포함하여 정권자는 상황화(contextualization) 지도력을 사용해야 국가를 본 헌법대로 정치할 수 있고 지도자로서의 대도를 가는 모습이 된다. 여기서 이 세 가지의 지도력이 동시에 적용된다면 지도자는 복합문화권에서 더할 나위 없는 지도력의 소유자일 것이다. 오늘날에 한국 지도력에 필요한 정치문화의 방향을 열다섯가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