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목회수상

5No 1Yes

ULI 2011. 8. 13. 00:37

모세는 바로 왕 앞에서 그 세상적인 타협안을 다섯 번이나 물리치고 출애굽을 이끌어냈습니다.

 

1) 첫 번째-“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출 5:2). 이처럼 바로는 하나님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는 내가 신인데....한 것이었습니다. 모세-“No.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로 가서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5:3).

그는 정통예배자가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드리기를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2) 두 번째-“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8:25). 예배는 세속을 떠나가서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아무 세속적인 간섭을 받지 않고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만큼은 하나님의 성소에서 드리시길 원하십니다. “이 전에서 주의 백성들이 죄 사함을 구할 때에 주는 들으소서” 라고 솔로몬도 성전봉헌식에 기도하였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구별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모세-“이 땅 그것은 No.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사흘 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해야 합니다”(8:27).

 

3) 세 번째-“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8:28).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짓된 예배를 드리도록 회유하였습니다. 곧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모세-“No.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치 마소서”(8:29).

 

4) 네 번째-“그(너희 어린 것)는 불가하니 너희 남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10:11).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족적인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마귀는 우리들로 하여금 가족적인 예배를 방해합니다. 자녀를 앉혀놓고 “들으라 이스라엘아!” 가정 신앙을 이식할 것입니다. 모세-"No.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출 10:9). 바로 앞에서 쫓겨났습니다.

 

5) 다섯 번째-“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 (10:24). 이것이 오늘날 유혹거리입니다. 하도 여러 교회들이 헌금 가지고 싸우다보니 헌금이 없수이 여겨지고 착각현상이 지배되고 있습니다. 모세-"No. 우리는 우리의 생축도 함께 가고 그것을 취하여 함께 제사를 드릴 것입니다."

 

6) 결국 승복을 받아내었습니다.-모세는 승리하였습니다. 바로 왕은“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12:31-32). 모세-"Yes." 이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이 구하는 대로 받아 가지고 출애굽했습니다(출 12:36)

 

8.15 광복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