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목회수상

경건한 마그네틱-자석- 교인

ULI 2010. 10. 11. 10:04

 

경건한 마그네틱-자석-교인

눅2:36-39

 

믿음에 파선한 소식들이 들려온다.

(2010년 늦여름에는 서울에 ㅅ교회 J 목사가 문제이다.

자석의 그 힘을 잃어버리니

그 교회 청년들이 수천명이나 떨어져버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고 자기 의에 거하려할 때에 마귀의 유혹에 걸려든다.

자기 의 이것은 항상 나를 마귀에게로 안내한다.

우리는 믿음을 가질만한 신앙적 요소를 알아야 한다.

경건함으로부터 믿음이 생긴다.

 

* 경건을 가져오는 믿음은 네 가지 기초를 가져야한다.

 

1. 성경 중심적일 때에 믿음을 가져온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다.

믿고 영생을 얻게 한다.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다(요 20:31).

이렇게 성경 중심일 때에 참 경건에 이르게 되어 구원의 자리에 이른다.

 

2. 복음선포는 믿음을 가져온다.

베드로는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했다고 하였다(행 15:7).

바울도 “선포하는 이가 없이 어찌 들으랴. 듣지 아니하고 어찌 믿으랴.”고 하였다.

이처럼 설교 말씀은 믿음을 가져온다.

전도자의 설교 말씀으로 거룩하게 된다(요 17:20).

복음 설교가 경건에 참으로 도움이 된다.

설교를 들을 때에 마음으로 동의하게 되고 또 믿게 된다.

그러기에 듣는 자가 복된 자가 된다.

 

3.기도는 믿음을 가져온다.

눅 22: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기도는

경건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배의 노와 같다.

 

4.전도활동은 믿음을 갖게 한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롬 10:14).

오늘 안나는 믿음을 가지고 전도적 봉사자로 살았다.

믿음으로 전파하다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던 것이다.

 

결국 그러다가 그는

주 예수님의 오심 속에 기쁨의 만남을 이루어 평생소원을 이루었다.

오직 믿음만이 인생을 승리하게 한다.

그런데 오늘날 나의 신앙은 어떠한가?

 

오늘 안나를 생각하면

이런 교인들이 생각난다

 

* 21세기 현대교인의 이런 모습은 아닌가?

 

1. 나팔꽃 교인 : 아침에만 잠깐 나와 얼굴비치고 저녁에는 TV 보느라 맥 못추어 교회 안 나오는 교인은 아닌가?

2. 감투 교인 : 감투를 주어야 교회에 나오는 교인은 아닌가?

3. 인력거 교인 : 심방을 가서 끌어내야 겨우 나오는 교인은 아닌가?

4. 시험 채점관 교인 : 이 사람 저 사람 점수매기고 흠이나 잡는 교인은 아닌가?

5. 유람선 교인 : 이 교회 저 교회 왔다 갔다 하며 정착하지 못하는 교인-플로팅 교인은 아닌가?

6. 장님 교인 : 집에서는 불면증으로 고생하면서, 예배시간에는 잠을 잘 자는 교인은 아닌가?

7. 소방대원 교인 : 교회가 부흥하려면 찬물을 끼얹는 썰렁파 교인은 아닌가?

8. 다단계 교인: 뭔가 이득이 있어야 교회 활동하는 경제적 실속파 교인은 아닌가?

9. 라이센스 교인: 종교비자 받기 위하여 나오는 교인의 모습은 아닌가?

 

이제 그 자태를 바꾸어야 할 것이 아닌가?

 

10. 해바라기 교인 :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주바라라기 교인이어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11. 마그네틱 교인(자석 교인) : 새로 이사 와서 교회를 정하지 못한 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사람들을 끌어 모아 데리고 오는 전도교인이어야 한다.

12.불쏘시개 교인 : 성령충만하여 함께 뜨거워지는 교인이어야 한다.

이것을 보면, 참으로 도전이 된다.

 

자석 교인이나

불쏘시게 교인이 된다면

오늘 우리 교회는 행복할 것이다.

 

바나바를 ‘좋은 그리스도’인 내지는

‘착한 사역자’라고 하였다.

 

베드로를 불을 붙인 ‘불쏘시게’라 하였다.

이들로부터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예수님은 “이 불이 붙었으면 이 땅에 내가 오지 않았다”고 하시었다.

“내가 이 불을 주러 왔노라.”

 

난 어떤 그리스도인인가?

 

경건한 자인가?

불경건한 자인가?

 

오늘 안나와 같은

경건하여

기도와 그 섬김으로 사는

마그네틱-자석- 교인이 필요하다.

그녀는 아기 예수님을 만나 평생의 소원을 성취하게 되었다.

'목회칼럼, 목회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장절: 추수감사절??  (0) 2010.11.21
방주인 교회 축복 회복  (0) 2010.11.10
나를 어렵게 하는 산지  (0) 2010.10.03
소금 효능 이야기  (0) 2010.09.11
닭 소리에 디지털 인터넷소리까지?  (0)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