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 영적인 그리스도인-순종의 신앙 단계
창 22:1-14
우리들이 이 곳까지 오는데 참으로 많은 연단의 모퉁이를 돌았습니다.
이 단계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습니까?
1.마음으로 비교하면
이 길가 밭, 돌짝 밭, 가시 밭을 지나 구차하여도 그런대로 주님께서 임재하실 수 있는 옥토 밭이 되었습니다.
2.성막으로 비교한다면
1)구원받고 뜰 안에서 서성거리다
자아가 온전히 처리함을 받는 십자가, 번제단을 통과했습니다.
2)계속적인 주님의 임재를 맞으실 준비,
영을 정결케 하는 참 회개의 역사,
물두멍을 지났습니다.
3)주 앞에 담대히 나아가기 위한
제사장 준비 훈련소,
경건의 연습하는 곳인 성소에 까지 이르른 것입니다.
3.말씀으로 말하면
1)모든 말씀 하나하나가 꿀맛입니다.
영안이 열리어
이전엔 왜 보이지 않았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2)말씀이 달수록 주님께 뛰어가고 싶어
순간순간 사랑의 고백을 합니다.
무시로 자나 깨나,
무슨 일을 하던지 주님과 나눕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전심을 다합니다.
3)주님의 말씀이 과연 그러한가 하여
장시간을 깊이 묵상,
상고합니다.
4)마음에 예수님의 피 뿌림 받아
영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말씀을 잘 깨닫고,
양심이 밝아져
깨닫은 말씀을 지체치 않고 실행으로 옮깁니다.
4.이 단계를 자신의 신앙적 변화로 말하면
1)자신의 필요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가 눈에 들어옵니다.
2)자신의 일처럼 느껴져 당장 헌신적으로 돌보기 시작합니다.
3)꿀맛을 본 말씀의 기초 위에 주님이 어떠한 분인지 더 가까이 사귀고 싶습니다.
4)깊은 골방가운데서 은밀한 기도에 자신을 붓습니다.
5)마음의 지경이 넓어져 온 세상 사람들을 다 품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6)이 같이 계속 주 앞에 나아가는 동안
말씀 묵상, 무시 기도, 제사장적 중보기도,
주님의 성품 묵상, 주님의 임재 연습에 전념합니다.
7)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주님의 마음과 전심으로 연합합니다.
8)주님의 마음에 점 점 합하여 짐에 따라 주님의 일이 곧 나의 일이 되어갑니다.
이 단계는
도자기를 잘 빚어서 가마솥에서 빚은 대로 그대로 단단히 구어 나오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구어 나오려면 도자기 가마솥의 온도가 일정한 고열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주인이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도자기가 되어 나옵니다.
뜨거운 도자기 가마솥 안에 앉아 있어야만 그 것이 가능합니다.
가마솥 안에 있어야만....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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