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한 신자가 싸워야 할 것
(롬 7:14-25)
우리 모두가 어린 나이에는 프리스쿨을 기다리고 초등학교를 기다립니다. 그 시간에 일어나려고 따르릉 시계로 맞춰놓습니다. 그것은 필수과정입니다. 꼭 가야하고 꼭 배워야 기본을 갖춘 국민이 됩니다.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를 가면서 참 어렵다고 아우성 됩니다.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면 죽겠다고 그래댑니다.
“아유 죽겠다!
이 소용 없어 보이는 것을 꼭 해야만 해!”
그러나 성숙해지고 업그레이드되려면 꼭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국민이라면 꼭 거쳐야만 하는 교과과정일 뿐입니다. 거기서 업그레이드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신약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중생의 경험이 확실한 사람을 예를 들라면 누구를 들겠습니까?
우리는 본문의 바울이라고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거듭난 경험을 가진 자 이었습니다. 그는 주 예수님을 다메섹 도상에서 만나서 부름을 받은 자이었습니다. 그 사명도 분명하게 받은 자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오늘 본문에 보면,
갑자기 본문에서는 영적인 괴로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꼭 지옥 갈 것만 같습니다.
이 사망 상태에서 나를 좀 건져주세요!”
그는 자신이 거듭나서 다 된 줄로 알았는데 느닷없이 갈등이 엄습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것은 무엇을 말해 줍니까?
이것은 거듭 태어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계시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주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을 사단이 침입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그를 끌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 태어난 신자가 지니는 여러 가지 축복을 누리려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영은
내 안에 있는 혼과 육신의 것들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중생한 신자가 무엇과 싸워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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