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리더십

'현대 지도자의 조건 - LA 특강

ULI 2018. 7. 21. 07:55

한국의 보수 지도력의 상실을 체험하면서 이곳 엘에이 한인 보수 지도자들이 지도력의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7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제이제이그랜드 호텔2층 특별실에 스탭진 20여 명이 모여 전영선 공동회장 사회로 국민의례를 거쳐 본회를 지켜온 김봉건 회장의 인사와 권성주 공동회장을 비롯하여 6인 소위원회를 임명하고 발전안에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서 특별강연에서  비회원인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장 김회창 박사(그레이트한반도통일리더십연구소대표, USA)는 

'현대 지도자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강연하여 보수들의 루저 지도력을 일깨웠다.
먼저는 현대는 3대 홍수시대임을 파악하여야 한다.


1.정보화 홍수로   IT 기술시대이고, 정보 나눔 세대로 앱을 통하여 다 밝혀지는 뉴스시대이고,
2.다문화 홍수로 여행자들의 증가와 이민자들의 증가로 교차문화 시대가 되었고, 
3.갈등 홍수로 갈등의 표출세대로 툭하면 재판장에 가는 세대로 지도자들이 보수와 글로벌리스트 세 싸움 등으로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로 인하여 보수 지도력은 오푼이 안되어서 자기 자리가 영원한 양 자리 지키기에 앞을 보지 못하였고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여 오늘의 상황을 접하게 되었다. 좌파가 망하기 전까지는 희망이 없을 정도로 비전을 일구지 못하는 지경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현대 지도력은 곧 지도자의 조건과 같은데 오늘은 보수지도자들에게 거의 없는 것만을 언급하고 자한다.

이것을 갖추면 보수는 생명력을 지니고 일어날 수 있게 되며 이전에 맛보지 못하였던 거대한 지도력을 지니게 되고 한반도를 위대하게 하고 우리와 후손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거대한 세계적 지도자들이 되게 할 수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인터컬쳐럴 리더십(Inter-cultural Leadership)이다. 
이 지도력의 자세는 세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a.가야 다가온다(Mission). 보수에게 지금까지 다 갖추고 살아서 누려서인지 소위 갑으로 살아서인지 사명이 안보인다. 저들에게 다가 가야 한다. 그래야 저들은 올 것이다.
b.이해하도록 해야 다가온다(Understand). 이해도 안시키고 야단치고 고함치고 하였으니 컬쳐를 모르는 관공서 직원들 같거나 군인들중 권위주의자들 같았다. 이해시키려면 이해를 하게 하는 자로 다가가야 한다.
c. 헌신하려해야 다가온다(Serve). 앞에서 언급한 두가지는 봉사로 풀오갈 때에 가능하여 진다. 말부터 봉사의 언어를 구사하고 자세가 봉사자의 자세를 지니어야 한다. 이러한 자세를 지닐 때 세대간의 문화권이 다름을 극복 하고 다가가고 다가올 수 있다. 요즘은 SNS 시대인지라 이해자의 자세로 접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다 그 의도성이 밝혀지기 때문이다.

둘째, 인카네이셔널 리더십 곧 성육화(Incarnational Leadership)이다. 이것은 자기가 지닌 갑의 권위를 내려놓고 도와주려 다가가는 자의 모습이다. 

그것은 a자기부정 self-denial, 

b 겸허함 humble, 

c 구해주려고하는 save 이런 자세를 말한다. 

어머니에게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지도력은 큰소리로 소리쳐가며 하였던 가부장적 모습과는 다른, 남의 집에 시집을 와서 자기를 부인하고 헌신하는 한국 어머니 모습에 시간이 갈 수록 그 권위를 주어 따르는 데서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상황화 리더십(Contextualized Leadership)이다. 이것은 처음으로 듣는 자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 세가지를 주의 해야 한다. 
a.적절성(appropriation)이다. 

오바하거나 부족하면 파워 리더십이 나타날 수 없을 것이다. 오바하면 마마보이가 될 수 있고 부족하면 인색하게 비쳐진다. 군형성이 요구된다. 누가 욕을 해도 된다고 해서 자신도 욕설을 하다가 망한 보수 지도자도 있다. 한국이라는 문화를 무시한 상황화 되지 못한 보통 이하로 여겨지게 되어 패망으로 갔고 권위도 잃었다.


b.정체성 (identification)이다. 

소위 보수의 정체성, 내 나라를 내가 지킨다는 이것이 생명력인데 그것을 잃어버리고, 아버지 어머니로서의 정체성을 , 동생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린채로 행동하면 빈 껍데기로 미래가 없게 된다. 내가 누구이며 본 단체가 무엇인지를 바로 세워갈 필요가 있다.


c.도덕성 (morality)이다. 

미국의 청교도 동사에 새겨진 건국 정신에 자유와 도덕성이 제일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아여 한다. 이것이 보수이다.

다문화 복합문화권 시대에는 도덕성이 뒷바침 되어줘야 생존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 다 까발겨지고 그 악령들이 SNS를 타고 전세계를 떠도는 시대임을 명심해서 도덕성을 지켜가야 한다. 예전엔 숨겨진 것이 지금은 다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

우리 보수 지도자들이 생명성되는 보수의 가치들을 지켜가야 미래가 다가온다. 그렇지않으면 다 떠난다.
지금 한국 보수 리더십은 패배상황이다. 어떻게 해야 할 지는 이미 언급하였다.
보수권에는 지금 새로운 싹이 필요하다. 묵은 가지가 아닌 새싹은 키워가야 한다.
긁어 모아야 파워 생성된다. 이승만 대통령의 말이 생각나다. 

"반대(no)하지 않는 자는 우리편이다"하신 예수의 언급과 섬기는 성육화의 지도력 이해를 지금 돼새길 필요가 있다.
첨부 사진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402604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 김회창 박사 강연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4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8/07/23 20:15

지난 20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자유대한 지키기국민운동본부는 김회창 박사(한반도 통일 리더십 연구소 USA 대표)의 ‘현대 지도자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y Rev. Dr. HoiChang Kim
President, Unification Leadership Institute for Great K- Peninsula of 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Trinity University.
President, K-Veterans Military Christian Fellowship in So. CA. 
 Former President, K-Veterans Officers Christian Union in So. CA.

Phone:213 268 9367
Publications: 10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