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지도력 연구: 예스(Yes)와 노(No)의 지도력
성경적 근거: 출 12:31-42
남북정상들이 지난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아침부터 판문점에서 만나 하루 종일 문김 정상회담을 하고 정상들이 발표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너무 쉽게 하였다고들 합니다.
남한이 다 예스하여 주었다고들 합니다.
북한에 뭘 요구하였는지를 궁금해 합니다.
모세는 바로왕의 불신앙적 타협안을 거부하는 사전오기 영성인 예언적 영성을 소유함으로 허락(Yes)을 받아내어 리더십이 빛나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지만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출애굽 시키는 데는 세속 권력과의 힘겨루기를 하여야 했습니다. 바로 왕은 그 노동 인력을 쉽게 내어 줄 리가 없었습니다. 바로 왕은 모세를 회유하여 주저앉게 하려고 하였었습니다.
여기에 모세는 바로 왕이 제시한 타협안을 말씀대로가 아니기에 다섯 번이나 목숨을 걸고 거절하였습니다(출 5:1-12:51).
이 영성은 이미 애굽의 영아살인령을 거절하고 목숨 걸고 모세를 키워 온 그 부모와 히브리 산파에게 있었습니다.
당시 바로 왕은 요셉을 모르는 자였는데, 출애굽기 1:8에 나온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란
바로 ‘아모시스 왕’이었습니다.
요셉이 자기 형제들을 애굽에 정착시켰는데 당시는 달콤하고 좋아보였었지만 세상은 결코 하나님의 백성을 가만히 놔두지 아니하였습니다.
그것이 수치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 수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배 없이 살면서 세상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빨리 가나안으로 돌아가야 했었는데 지금은 꽉 잡혀버리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이런 치욕적인 수치를 안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사전오기를 배웠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일을 이루어내시는 하나님의 사전오기 영성을 이식받았던 것이었습니다.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그는 다섯 번씩이나 담대하게 “No”로 대처하였던 것입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출 5:1, 8:1, 10:9).
첫 번째-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5:2).
모세-“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로 가서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5:3).
바로는 하나님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8:25).
모세-“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사흘 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해야 합니다”(8:27).
여기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구별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전에 86아시안 게임할 때에 군대에서 요일제도 변경을 연상시킵니다.
세 번째-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8:28).
모세-“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치 마소서”(8:29).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속임수에 빠져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불신자인 세속 권력자가 기도 부탁하는 것을 대단한 양 생각하는 것은 잘 못된 판단임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그(너희 어린 것)는 불가하니 너희 남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10:11).
결국 No하여 바로 앞에서 쫓겨났습니다(10:11b).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족적인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10:24).
모세-우리는 우리의 생축을 취하여 제사를 드릴 것입니다. (10:26).
바로 왕은 이스라엘이 예배는 드리되 제물이 없는 예배를 드리도록 유혹하였습니다.
여기서 모세를 원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뭐 그렇게 까지 받아내야 하겠냐고 말입니다.
철저한 예배를 확고하게 언급하였는데 ...
여기에 하나님의 책임이 따랐습니다.
결국 모세는 노(No) 하여 ‘사망사건’이 나타나 예스(Yes)를 받아냈습니다.
바로 왕-“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12:31-32).
모세-이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이 구하는 대로 받아 가지고 출애굽 했습니다(12:36).
이와 같이 우리의 신앙은 믿고 말하고 행동한 대로 응답됨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애굽에 내린 하나님의 재앙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1하나님의 능력과 거룩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출 9:16-17).
2즉, 하나님 자신을 애굽에 나타내시며(출 7:5),
3애굽의 신들을 심판하시며(출 12:12),
4이스라엘에게 영광이 되게 하시며(출 8:22-23),
5장래 후세들에게 증거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출 10:1-2).
출애굽기 10: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2.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결국 모세는 그 후에 유월절을 통하여 출애굽과 광야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출 12:-17:)
1. 모세가 전달한 어린양의 유월절 사건은 출애굽의 길을 여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바로는 항복하여 허락하였습니다.
죽음의 심판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별하여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뿌린 집들은 다 구원을 받았고,
그렇지 않은 가정들은 죽음의 재앙이 맏아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이것은 유월절(passover)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유월절은 그 뜻이 ‘내가 피를 볼 때에 내가 너를 넘어가리라’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월절 양입니다. (고전 5:7).
2. 모세는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홍해를 건넜습니다(출 13:-14:).
장애로 나타난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되었고, 이를 추격하던 애굽 군사들은 수장되었습니다.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 모세의 지휘력에 하나님의 힘이 실려지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4:27-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29.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
3. 모세는 출애굽 한 백성들의 의식주를 해결 받게 해 주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광야 길 40년 동안 먹을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받게 하였습니다(출 16:4, 13, 35).
또한 모세는 호렙산 반석인 맛사 혹은 므리바에서 반석을 쳐서 필요한 물도 얻었습니다(출 17:1-7). 그들 앞에 구름기둥 불기둥이 나타나서 사막지역을 지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신앙의 사람 모세의 기도의 힘과 그 언어의 파워는 대단하였던 것입니다.
출애굽기 16:13-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14.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15.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출애굽기 17:6-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종합한다면
신앙의 사람들에게는 기적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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