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서 강해

요단강을 건너자

ULI 2013. 7. 15. 03:44

요단강을 건너자

여호수아 3:1-7 7.14.2013

 

우리 신자들이 건너야 할 선이 있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교회를 찾아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에서 나온다는 출애굽 개념인 것이다.

 

그리고 입술이 열려 주님을 고백하는 것이다.

찬송으로 감사함으로 고백으로 한다.

 

다음으로 헌신이 바로 주님께 달려드는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 안기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주님을 위하여 사는 삶을 실행하는 것이다.

선교적인 인생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것이 선교중심적으로 소비되고 도전한다.

 

 

본문에 보면

여호수아 백성들의 선긋기가 나타나고 있다.

그 안에 들어오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이다.

 

요단을 건너야 진짜 신자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택한 이스라엘백성들은

광야를 40년간 지나가면서

이리저리 방황하기도하였다.

자기들의 생각이 지배할 때에는

더욱 그리하였다.

그 장소도 가데스 바네아라고 기록될 정도로

방황하였다.

열심히 갔는데

제 자리이었다.

 

마치 이러한 경우이다.

 

지난번 아메리칸 뱁티스트 세미나리에서 섬머 강의하려고 열심히 준비한 것을 모아서 프린트하려고 종합 정리하였었는데

무엇을 잠간 하다가 갑자기 글자가 한글이 깨진 것이었어요.

그러는 바람에 그 작업을 위하여

새벽 4시까지 하다가 잠을 설친 적이 있었어요.

이런 것 황당하자나요?

 

다 한 것 같았는데 제자리,

이런 상태에서도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포기하라고 하지 않으시었다.

“40여년을 지켜보았는데

너희 안 되겠다.“ 하시지 않으시었다.

 

너희 다시 시작하라고 하시었다.

단지 조건이 있다.

이것들을 지켜라.

그러면

내가 다시 역사해주마.“

그러시는 것이었다.

 

그러시더니

제사장들은 들으라.

너희가 먼저 언약궤를 메어라.

그리고 요단강에 먼저 들어가라.

네 발이 먼저 들어가야 한다.“

먼저 희생할

죽을 각오를 하라는 것이었다.

 

제사장의 삶은

늘 먼저 일어나야하고

늘 깨어 있어야하고

늘 먼저 마음을 열고 있어야하고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늘 먼저 행동하고

이런 자세가 요단을 건너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너희 백성들은

성결하여 그 땅을 받을 자세를 지니어라고 하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세상적인 마음으로는 받을 것이 못 된다는 것이다.

가나안은 분명한 선을 그은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그것이 바로 성결함이었다.

너희들이 지금까지 성결하게 살았다고 하느냐?

애굽에서 나온 것만이라도 돼지 않느냐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그동안 마음이, 심령이 성결하였느냐?

광야를 지나면서 어찌하였었느냐?

 

이 말을 듣는 순간 그들은 숙연하였었다.

불순종, 불평, 질투, 시기 덩어리가 아니었던가?

 

이런 상태임을 깨달은 그들은

회개의 3일을 지나게 되었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돌아보게 되었다.

 

마치 깨끗하게 잘 닦은 자동차에

먼지가 묻은 것처럼

 

깨끗한 안경에 어느 샌가 먼지가 묻은 것처럼

자신의 성결 상태를 점검하게 되었다.

 

안경을 더럽게 하려는 자들이 있겠는가?

자동차를 더럽게 하려는 자들이 있겠는가?

 

본문에 보면

문제의 요인이

상대가 아닌 자신들에게 있음을 보고서는

 

각자들이

자신을 살펴보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명령에 권위를 실어주었다.

 

그 말대로

요단강을 건너고자 행동하는 이스라엘 무리들에게

마른 땅과 같은 경험을 주시었다.

 

광야에서 방황하던 상태로는 안 되고

믿음으로 지배당하는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이런 믿음의 지배가

너희를 살린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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