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복음서 강해

경건의 비밀을 간직한 자

ULI 2010. 10. 17. 15:18

 

경건의 비밀을 간직한 자

누가복음 2:36-39에 보면, 여성 안나의 경건을 본다.

리챠드 포스터의 「영적훈련과 성장」중에서 보면 기도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여 주고 있다.

기도는 우리들로 하여금 영적 생활의 최전방에서 서게 한다. 기도는 답사하지 않은 영토를 최초로 답사하는 것이다. 명상은 우리들로 하여금 내적 삶 속에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금식은 하나의 부수적인 수단이다. 그러나 기도는, 우리들로 하여금 인간 심령의 가장 깊고 가장 높은 행위 속에 들어가게 하는 기도의 “훈련”(실제의 체험) 그 자체이다. 진정한 기도는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이고 또 생활을 창조하는 것이다.

영국의 선교사이었던 윌리암 캐리(William Carey)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기도(은밀하고 열렬한 믿음의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경건의 밑뿌리에 있다.”

기도한다는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는 데 사용하시는 중요한 수단이다. 우리가 만약 변화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우리는 기도를 버리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우리의 부족함을 더 잘 보게 되고 그리고 그리스도와 일치하기를 더욱더 원하게 된다.

오늘 본문에 나온 선지자 안나는 한결같은 신앙의 소유자이다.

구주 예수님을 접견한 사건을 말씀하여 주었다. 그들의 경건성 그 인내의 신앙에 근거한 철저한 사모함에 하나님께서 그 소원대로 응답하여 주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선지자 안나는 주님을 성전의 경건함으로 만났다.

그는 36절에 보면, 그는 다음과 같은 경건함을 지닌 여 선지이었다.

1)온갖 장애와 연약성과 싸우며 신앙생활을 했다. 2

)그는 나이 늙을수록 더 순수한 신앙인이었다.

3)그는 37절에 보면, 과부의 몸으로 84년을 보내었다.

4)성전을 중심한 경건함이 자리 잡았다. 그는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지냈다.

5)그는 믿음의 두 시험거리를 잘 통과한자였다.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연단과 지연이다.

a)우리는 주님의 연단하시려고 큰 희생을 요구할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연단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도 있었다.

창세기 22:1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고 아들을 바치라고 요구하였다. 이것은 그에게 큰 시험거리였다. 그는 드림으로, 순종함으로 풀어갔다.

또한 신명기 8:2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었다. 사십년간 광야로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하였다. 겸손하게 하시며 시험하사 그 마음이 어떠한 지 그 명령을 지키는 지를 알려하신 것이라고 하였다.

연단과 지연이라는 하나님의 훈련 사이에서 경건의 유지 그것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