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복음서 강해

누가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까

ULI 2010. 6. 6. 21:49

 

누가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까

 

북한군의 기습 침공으로 밀리고 밀려서 전선이 뚫려 낙동강까지 밀린 시점에 통영상륙작전으로 회복하여 기선을 잡아가는 중 인천상륙작전은 감동적인 날이었다. 여기에는 민족의 총알받이 역할을 하면서 선봉에 나선 해병대가 있었다. 그것은 서울 수복을 하면서 최초로 해병대 소위가 중앙청에 태극기를 꽃은 역사의 감격에서 보게 된다.

이 때에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여기 우리 조국의 자랑 개병대가 이 일을 이루었습니다. 우리의 개병대를 보시라.”고 해병대를 개선하는 승리의 군사라고 닉네임을 붙여 주었다.

저는 ‘민족의 위기 때마다 조국을 지키고 국민을 지킨 군대’라고 하고 싶다.

여기서 미국을 비롯한 유엔의 그 엄청난 지원도 그렇고 미국 군사들이 한국전에 5만명 정도가 죽었다는데 감동을 받았다. 그렇게 하여 그 나라를 지켜내는 자긍심을 소유할 수 있었다. 오늘의 세계 속에 선진대국으로 진입하고 있는 영광스런 자유 대한민국으로 임하게 할 수 있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제자도를 말씀(막 8:27)하시고는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보는 자들이 있다고 하였다.

그 권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사망의 이기심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이 땅에 임한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보는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

첫째로, 구별된 자이다.

마가복음 9장 2절에 보세요.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 섰더니.” 이것은 구별됨으로 얻은 깊은 교제를 의미한다.

여기 세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함께하자고 할 때에 동행하였다. 예수님의 삼인방은 전적인 동행을 하였다. 핍박과 눈총이 심한 시대에 이렇게 교제가 헌신적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주님의 권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주님께서 왜 베드로, 야고보, 요한만 데리고 가셨는지에 대해서 마땅히 설명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어떤 편애에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꼭 설명을 해야 한다면 주님의 주권 적인 선택이라는 것과,

셋째. 이들이 다른 제자들보다 더 열심과 영적인 반응을 보임으로 선택했을 것이다.

여기 세 제자들은?

첫째. 이들은 주님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아는 자들이었다.

둘째. 그들은 예수님께서 어디를 가시든지 갈 자들이었다.

셋째. 그것은 여기 변형된 높은 산에까지라도 간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여기에 나온 ‘높은 산’ 오늘날 높은 산은 무엇인가?

첫째. 갈보리 십자가 산이다.

둘째. 영적 고난의 예루살렘 성산이다.

셋째. 기도의 다락방 기도동산이다.

살벌해진 상황에 모여서 죽을 각오로 기도하였다. 거기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성령강림을 경험한 것이다.

무엇인가?

갈보리 십자가를 지면 이르면 다 보인다.

영적인 교제의 성전에서는 다 알 수 있다.

기도의 구별된 다락방이 있으면 성령충만 받게 된다.

오늘 그런 영적인 높은 산에 올라 주님과 함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