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

요나는 기도를 시작함으로 고통을 풀어갔다

ULI 2009. 10. 20. 13:42

 

요나는 기도를 시작함으로 고통을 풀어갔다.

욘 2:7-10

욘 2:7-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10.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본문에 나오는 요나는 오늘에서야 고통을 기도함으로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욘 2:1).

요나의 기도는 이러하였습니다.

“하나님, 나 죽어요? 나 죽게 되었습니다.”

그 예비해 놓으신 큰 고기에게 삼키 움을 당했습니다. 그러니 그는 죽는 줄로 알았습니다.

요나는 여호와께 심판받는 자리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는 큰 고기 뱃속에 갇혀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많은 교훈을 얻는 계시의 시간이었습니다.

1) 거기서 컴컴한 것의 위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두움에 갇혀있게 되면 죽는구나.”

2) 그곳에서 그 큰 물고기가

바닷물을 순간순간 빨아들여야지만 살 수 있다는 것을 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미국 신자를 네 종류로 이야기하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가)fish christian(물고기 신자)입니다. 물고기는 잠시도 물을 공급받지 않으면 죽습니다.

나)새 신자입니다. 새는 9일을 먹지 않아도 삽니다. 한 주일에 한번 나오는 신자를 말합니다.

다)개 신자입니다. 개는 20일을 굶어도 삽니다.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신자를 말합니다.

라)거북이 신자입니다. 거북이는 50일을 굶어도 삽니다. 두 달에 한번 나오는 신자를 말합니다. 어쩌다가 나오는 신자를 말합니다.

그 큰 물고기가 매시간 아니 매순간을 물을 빨아들이어서 생존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큰 물고기가 그렇게도 열심히 물을 공급받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3) 그는 큰 물고기가 숨 쉬는 것에 따라 숨을 쉬어야 했습니다. 당장 그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어찌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절감하였습니다.

4) 자기의 의지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노예와 같은 존재임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이렇게 가는구나!

이것이 인간의 끝이구나!’

활동에 제약이 많아 큰 물고기의 노예로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이 환경에 사로잡힌 인간의 모습입니다.

이 때에 요나는 얼마나 외로웠겠습니까?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본문의 요나는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하다가 엄청난 고난을 감수해야 했었습니다.

그렇게 큰 고통에 처하게 되자

죽을 지경이 되자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는 만사를 해결하는 마스터키와 같습니다.

기도하다가

그 신앙이 깨달아지고

신앙이 깊어지고

신앙이 성결해 집니다.

1737년 12월 30일에 조지 휫필드는 아주 짧은 기도를 올렸습니다.

"하나님, 제게 깊은 겸손잘 절제된 열심불타오르는 사랑오직 한 길만 바라보는 눈을 주옵소서.

그러면 그 어떤 사람이나 심지어 마귀들도 나를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조지 윗필드는 영국의 대 부흥을 이루는데 헌신한 자입니다. 그는 기도에 있어서 세 가지를 강조하였습니다.

1.개인 기도에 있어서 열정적이었는가?

2.작정해 놓은 기도 시간에 기도하였는가?

3.매시간 부르짖었는가?

여기서 보면 그는 아주 뜨거운 기도자이었습니다.

요나의 기도의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신 인식, 찬양, 감사와 재 헌신의 기도이었습니다.

예배를 새로운 정신으로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철저하게 헌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기도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였습니다.

요나의 이 기도는 생명을 회복하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이 생명의 회복 이것이 기도의 축복입니다.

욘 2:1-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해결하는 길로 가게 하는 마스터키입니다.

기도도 그 응답받는 비법이 따로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믿음의 강권적 기도법 여덟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주님께서 하신 약속과 말씀을 꼭 붙들고 받을 때까지 끈질기게 조릅니다.

(2) 주님의 영광과 이름을 진정으로 위하여 호소합니다.

(3) 주님의 성품,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에 호소합니다.

(4) 우리가 덧입은 거룩과 순결의 예수님의 의로우심을 상기합니다.

(5) 하나님 사람들의 필요와 어려운 형편 위해 눈물로 호소합니다.

(6) 다른 이의(특히 핍박하는 자) 죄를 자신의 것처럼 통곡으로 회개합니다.

(7) 과거 인도해주셨던 응답을 붙들고 호소합니다(시 27:9).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불러 호소합니다.

(8) 예수님의 피와 이름의 능력을 선포하여 마귀와 대적을 물리칩니다.

그 해결의 키가

바로 기도 중에 거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분이 바로 마스터키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