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리더십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선작업이 필요하다

ULI 2021. 4. 22. 10:52

[더뉴스코리아]
[김회창 칼럼] ˝통일시대를 대비한 선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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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1-04-20 [10:18]

▲ 김회창 ©더뉴스코리아

1. 들어가는 말

가정에 아기가 태어나려면 결혼을 하여야 한다. 만나고 사랑을 고백하고 경제적 정신적 관계적 결혼준비를 하고 식을 올린다. 그리고 얼마 후에 자녀가 태어나 온 가족의 기쁨이 된다. 이렇게 되기까지 자기 것을 버리고 서로 다가간다.
한편 부부가 헤어졌다가 재결합하게 된다면 만나서 서로 양보하고 내고집이 컸었다고 고백하고 마음 확인하고 같이 식사하고 기뻐하고 식구가 된다.

2. 통일작업 현실
이러한 모습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보면, 반대적 상황인 위협과 굴종의 관계가 지속됨을 말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한국이 굴종함으로 손을 벌려도 북에서 걷어차고 있다... 차원이 다르다. 생각이 다르다. 기본도 없다. 시진핑 앞에선 무릎까지 꿇으며 형님! 하였다.

한마디로 문의 굴종과 김의 폭력으로 정의 되어 이것은 통일이 아닌 폭력배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영화같은 역사적 형세가 한국인들의 격을 떨어트리고 바보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문의 통치 4년이 지나는 지금에는 통일개념이 다 파산되었다.

남북화해가 있는가? 남북대화가 있는가? 남북협력이 있는가? 제3국에서라도 만남이 가능한가? 남북이 서로 만나도록 도와주는 강국이라도 있는가?

3. 통일외교 외톨이 그 원인
스스로 다 걷어차고 우리끼리 하려다가 그만 외톨이로 추락한, 미국 동맹을 차버려 백신도 협력못하는 문정부의 외교, 통일론...

이렇게 된 데에는 문 정부의 외교철학, 현대문화, 국민의 정서와 국제적 감각 등이 시대적 상황에 전무한 데서 기원되고 있지는 아니한가? 지금은 21세기 초지식정보 사회인데 전제 통치시대에 써먹은 공산사회주의 이념의 전략으로 자기들이 배워 온 거의 100년 전 이론에 주입 지배되어 현대 복합문화권에 접어든 시대적 문화적 흐름을 파악치 못한데서 기원된다. 즉 현대문화의 변화와 미국과 중국이라는 세계인의 두 문화의 충돌, 지금에 와서는 딥 스테리트를 청소하는 미국의 신 군사 문화적 배경하에 트럼프 파워라는 떠오른 새 흐름에 대한 전이해 없는 통일론은 허울 좋은 옛 광야에 지나는 흑백 정치 쇼일뿐이다. 문정부는 남북 통일쇼 폐기처분하라.

4. 지금은 통일론보다는 백신 최빈국상을 해결해야
예전에 한국은 전쟁의 고난으로 다시 미국이 필요화 되어서 일제가, 또 공산당 데모데가 쫓아낸 미국을 한반도에 다시 불러들였다. 민족주의를 외칠만한 여건이 안되었을 때에 데모했었다가 일본에게 그것으로 메어치기 당한 형세가 되었다. 한국교회도 민족자결을 부르짓다가 한국전쟁후 참화로 미국에 가서 와서 도와주세요라고 사정하기도 했었다. 배고프니 청원한 것이다. 뒤늦게야 도와준 나라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요즘 세계가 다 내다 보이는 SNS 시대에, 딥스가 지배한 미 CIA에서 제공하는 앵무새 같은 미 주류매체였었음이 밝혀져 충격이 되고 있고, 한국 주류 뉴스나 보수 일각에서도 지금까지도 그걸 부르짖고 인용하기도 한다. 백신 못구하는 것은 K방역 성공이라는 허상에 사로잡힘에 있다. 진단키트를 팔았는가 팔았지만 창고 애물단지 아닌가?
지금 한국정부는 "백신 2.65% 백신 최빈국"으로 통일을 외치는 것은 낯뜨거운 철면피에 불과하다.

5. 어떻게 통일의 선작업을 해가야 할까
한국인의 우수 리더십을 수혈하여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새로운 공평한 전달매체가 필요하다.

또한 정의의 편에서는 국제외교력의 파트너십 없이는 남북통일은 전무할 것이다. 정의로운 힘있는 새롭게 나타날 새미국의 파트너 파워를 이용도 하여 통일의 기반을 이루어야 통일은 속히 될 것이다.

현재 문 정부가 통일 작업에 완패, 아니 소리도 못내는 상황 왜 이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진단을 철저히 하라. 암진단 하듯이...
현대의 복합문화권에 대한 이해의 부족, 아니 자기들만의 문화 생각과 외고집 이념화 교육이 빚어낸 결과가 아닌가?
통일의 선작업을 하여야 할 때이다.

현대 복합문화권에서 폐기되어야 할 공산사회주의화 이념의 외고집의 구 교육을 버릴 때, 4년간 한국인을 밑바닥에 쳐넣은 시진핑에 고착된 사대주의를 버릴 때, 그리고 한미동맹관계 복원으로 자유 정체성이 있는 적합한 상황화 리더십을 구축할 때 한국은 하나되고 남북 통일은 성큼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이다.

김회창 박사
(그레이트 한반도 통일 리더십 연구소 대표, TU총장, Trump Victory Korean Team 총회장, 미 공화당 대통령 자문단 및 태스크 포스, 미대통령평생공로상 2020 수상, AKTV이사장, LA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