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우측부터 임대인 해군지회장, 원태어 제독, 강태광 목사, 노세영 총장, 김회창 회장, 김택규 목사.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회장 김회창 목사)는 지난 14일 LA 한인타운 내 영생교회에서 ‘리바이벌 코리아- 한반도 정체성 회복 특별기도집회’를 개최했다.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최청학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의 1부에서는 김기수 목사의 기도, 남가주목사장로중창단의 메들리 찬양 등에 이어 월드쉐어 미주대표 강태광 목사가 군목시절 이야기를 섞어 ‘잔치를 잃어버린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현대 크리스천들의 신앙에 대해 설교했다. 또 임화자 전도사의 헌금 특송, 최훈일 원로목사의 기도, 김회창 목사의 ‘한반도 정체성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순서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노세영 박사가 ‘창세기 1-11장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유혹, 부모 갈등의 유혹, 세대 간의 갈등을 ‘I am sorry“로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택규 원로목사의 축도로 이날 집회를 마무리했다. 김장섭 기자 fish153@gmail.com 국민일보 미주
남가주 엘에이에 위치한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KVMCF SC)는
지난 1월 23일 11시 한인타운 영생장로교회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하여 정기예배로
남가주목사회장 샘 신 목사(사진 앞 우측 여섯번째)의 설교와 그 임원들의 중창이 있었다.
이어서 신임원 임명 취임식에서 회장에 김회창 박사(사진 앞 우측에서 여섯번째), 부회장에 최청학 차기학, 총무에 백 소피아, 서기 최만규, 회계 오재식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지면서 직전 회장인 권영구 장로에게 공로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신년하례식에 이기홍 목사의 덕담과 최학량목사의 격려사가 있었고 비전시각장애인센터의 연주와 목사4중창이 있었고 김혜성 지도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50여명이 참석한 행사 중에 김회창 회장은 비전선포식으로 본 단체의 미래의 활동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KVMCF SC 비전선포문: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세계의 중심에서 태어나 고향땅 한반도의 자유평화를 지키고자 국방 의무 이상 희생으로 몸바친 조국대한민국 애국자들이 이곳 디아스포라의 센타 로스 엔젤레스에서 자유 대한민국이 지켜지고 발전하도록 선지자의 파숫군 심정으로 그 비전을 선포한다. 1. 우리를 통하여 건국 70주년된 자유 대한민국은 자유 대한민국으로 지켜나간다. 2. 조국 자유 대한민국의 갈등해소에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 유지에 기여한다. 3. 6 25로 맺어진 혈맹 미국과의 관계증진에 실질적으로 앞장선다. 4. 한민족이 미국과 함께 세계를 리드하도록 인물을 양성해 세계적인 화해의 지도력을 심는다. 5. 이곳 로스 엔젤레스를 비롯한 디아스포라 예비역 장병들 가족 복음화를 통하여 세계속에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추구한다. 6.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자들에게 서로를 사랑하고 상대를 귀히 여기는 인터컬쳐럴 국제적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살아간다. 7. 애국군인을 위해주고, 애국예비역 군인가족, 애국시민으로 살아가 애국동지의식을 함양한다. 8. 우리 한반도의 자유 평화가 넘치는 통일을 위하여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며 힘쓴다. 9. 우리 가족 후손들에게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통일과 사랑을 심어준다. 10. 미주 한인교회와 세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부흥과 발전에 사명을 다 할수 있도록 기도한다. 11. 종국에 정의와 사랑이 주 그리스도 예수로 우리의 삶에서 성취될 것을 믿는다. 아멘. 2018년 1월 13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 지회(KVMCF SC) 회장 김회창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