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자료

부활의 주님은 말씀 중심의 양육사역을

ULI 2010. 4. 4. 13:23

 

부활의 주님은 말씀 중심의 양육사역을

(마가복음 16:20).

 

마가복음 16:7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갈릴리에서 만나보자고 그 역사가 있을 것을 예수님으로부터 들었다.

여러 제자들이 십자가 사건 후 그곳에 가서 터를 잡고서 있었는데

거기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서는

‘오른 편’에 그물을 내려 많은 고기를 잡게 하시었다.

 

베드로를 비롯한 여러 제자들이

주님께서 말씀을 하시었기 때문에 갈릴리로 갔는데

오늘날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옛 터전으로 갔다고만 그런다.

 

생각해 보라.

갈릴리는 어떤 곳인가?

단순히 제자들 고향인가?

예수님의 모든 족속을 선교하는 선교 캠프로 잡은 곳이었다.

선교 훈련장으로 안성맞춤이었던 곳이었다.

천대받고 소외된 사람들이 그래도 예루살렘 보다는 많은 곳이었다.

그곳에 3년 선교 캠프를 치신 곳이었다.

선교는 사람을 낚는 것이라는 교훈을 그 갈리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으시면서 계시적인 설교를 하였다.

바로 그곳으로 제자들은 갔었다.

 

문제는

선교의식이 빠진 뱃놀이 고기잡이 경제적 삶으로 전락한 것이 문제이었다.

이것은 오늘날의 교회들 모습은 아닌가?

교회가

탈법세습으로 재산상속한다든가,

개발정보 얻어서 부동산 구매하여 떼돈 본다든가.

경제적인 뱃놀이만 하는교회들

한심할 뿐이다.

주님의 심판이 매서울 뿐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곳에 오시어서는

제자들에게

말씀으로 정통 양육을 하시었다.

무엇인가?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내려라.’

처음에는

‘깊은 곳’이었는데

그 후 3년이 지나서는 ‘배 오른 편’었다.

무슨 의미인가?

‘바른 길을 선택하라는 것이었다.

‘옳은 편’이다. 그들이 그대로 행동하였더니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

이것이 말씀중심 사역의 결론인 것이다.

장기적으로

올바른 방법에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편법이나 위법은 처음에는 수지타산이 맞는 것 같으나 나중에는 낭패만유산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 기독교가 올바른 방법을 멀리하고 세상적으로 타협하여 가고 있다.

아주 큰 문제이다.

교회의 세속화가 걱정의 차원을 넘어서 파산으로 치닫고 있다고 아우성이다.

그리스도인 된 내가 너무 세속화되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사역자 된 내가 너무 세속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본문에 나온 이렇게 살았던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 양육을 ‘한 번 더’ 받음으로

모여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함에 따라 엄청난 역사가 나타났다.

큰 표적이 나타났다.

그런데 그들이 표적 위주의 사역을 하지 않고 말씀 양육으로 정도를 드러내었다.

말씀 중심의 양육사역을 이루었다.

이것이 부활신앙인의 특징이었다.

 

때때로 어떤 자들은 능력이 있으면 자신을 증거하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고후 4:5-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주 되신 것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이렇게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높여야 한다.

또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한 섬김의 자세를 지녀야 한다.

오직 예수 복음이 핵심임을 드러내야 한다.

이러한 제자양육을 받아야 할 것이다.

 

행 8:35-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예수님은 바로 이것을 명하였다.

 

마 28: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것이 부활하신 주님의 행동 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