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단과 지교회인 길갈교회의 협력선교적 목회의 실제(1부, 1997년)
1. 길갈교회 역사적 성장과정과 현황
길갈교회는 1988년 7월 10일 상계 9동 보람아파트 108동 806호 이갑진 집사댁(1998. 4-현재 장로, 해병대사령관)에서 9명(아동 포함)이 첫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7월 31일 상계 5동 459-5호(보람아파트 204동 옆) 상가에 3층 예배실, 4층 주택, 총 65평 정도를 4,000만원 보증금에 30만원씩 임대하여 창립 입당예배를 드렸다. 그후 1년 채 못되어 부지 124평위에 연건평 250여평 건물을 확보하였고, 1990년에는 제직 130명, 총 교인 650명 정도의 교인과 길갈선교회 등록회원 400여명을 확보하였다.
길갈교회는 1994년도 교회 건축을 계획하였어도 년6,000만원 정도를 외부 선교비로 예산 결정되어 매월 후원하는 교회가 되었다. 그후 2회에 걸쳐서 임직식하여 장로 4명과 권사 12명과 안수집사 10명과 집사등 700여명의 조직교회가 되었다. 1992년 10월 11일과 1997년 5월 5일에 임직식을 하였고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식도 겸하였다.
그리고 길갈교회는 1991년도에 네팔에 백. 이 선교사 부부를, 1992년도에 러시아에 OMS와 절반씩 담당하여 전병희 임은영 선교사 부부를 1994년도에도 러시아에 손귀목 이혜숙 선교사 부부를 파송하였고 인도의 유학 신학생 아룬 쿠마르다스, 로빈슨을 본 교회에 활동케 하여 지원했고, 본국에 파송해 펀잡 바탈라 교회를 건축해 주기도 하였다.
특이한 것은 필자인 개척자 담임 김회창 목사도 모스크바 성결신학대학에 객원교수 단기선교사로 1996년 가을에 파송받아 교회론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이렇듯 선교에 전념하였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는 법에 의하여 되었고 강권하시는 성령의 인도함이다.
2. 선교전략적인 교회개척 설립과 성장이념
a) 선교적인 설립목적
길갈교회는 설립목적이 선교적이었다. 주님의 선교명령 완수(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와 성결의 복음전파의 지역적 완수와 교단 선교전략의 공세적 추진과 특수선교의 구체적 추진등을 설립목적으로 하였다.
b) 선교적인 교회성장 목표
길갈교회는 교회성장 목표가 선교적이었다. 아파트 단지의 길 건너에 위치해 있으므로 창립 1차년도에 200명 성도 제자화와 입주하는 전입신자의 신앙활성화와 예산의 40%를 선교와 구제선교 달성과 성경연구, 목회연구, 선교연구, 선교원등 연차적 다원화 목회사역 구체화와 이 지역단지 내에 최대의 교회 성장화를 목표하였다. 이와 같은 선교적 교회성장 목표를 세워 추진하였다.
c) 목회자의 준비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통해 역사하신다. 길갈교회는 영성훈련(기도훈련, 순종훈련, 믿음훈련, 말씀훈련)과 개척지의 선교적 파악(진해에서 서울까지 18번 방문, 개발 현장사진, 전입인구파악, 각종 분포도)과 다양한 목회경험(전담전도사 생활시에 기획, 조직, 행정, 심방, 임상목회 경험, 군목생활 시에 가족교회 개척, 건축경험, 3교회 담임목회)과 교회개척자금 확보(본인 퇴직금, 친척지원금, 과거목회교회 선교금, 현 목회교회 신자들의 자발적인 헌금, 본인과 친척이 50%담당, 전현지교회에서 교인들이 25%, 최후에 신덕교회에서 700만원과 신자의 피아노 지원, OMS에서 300만원 대여 받음)와 교회 설립 기획안 책자를 갖고 뛰었다. 궁극적으로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로 가능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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