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의 소식을 안고 온 자 one Who Announces Peace
오늘은 나의 백성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전하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공동번역 나훔1:15 (p. 1300)희소식(good news)을 전하는(brings) 발길이 산을 넘고 넘어 달려온다.
광복(peace)의 소식을 안고 온다. 유다야, 축제를 마련하여라. 서원제물을 바쳐라. 그 못된 자들은 모두 없어졌다.
다시는 너희 가운데 얼씬도 못하리라.
스바냐 3:20 (p. 1309)“그때가 되면, 내가 너희를 데려오리라. 너희를 이리로 모아들이리라. 내가 너희의 면전에서 너희에게 광복(restore)을 안겨줄 때, 너희는 세계만방에서 칭송을 자자하게 받으며 이름을 떨치리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광복은 평화를 되찾는 것이다. 사악한 큰 세력에 잡히어서 평화를 잃어버린 자가 평화를 되찾는 것이다.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과거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한민족에게 행하였던 사악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하다.
1. 조선인의 주권을 강탈하여 갔다. 한국인들은 한국 사람이 아니었다. 일본 황국신민이라고 강요당하였다. 곧 일본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마라톤 손기정 선수는 런던올림픽에 일장기를 달고 뛰는 슬픔이 있었다. 일본이 조선의 고유한 주권을 도둑질해 갔다.
2. 한국 고유문화를 강탈하여갔다. 일제는 언어를 강탈하여 갔다. 이름을 강탈하여 갔다. 심지어 밥그릇을 강탈하여 갔다.
3. 한반도 자산을 강탈하여갔다. 일제는 국토를 유린하였다. 몸뚱이를 강탈하여 갔다. 청년 남자들은 징용 당하여 끌려갔다. 청년 여자들은 일본군의 위안부 성 노예로 끌려갔다. 모든 보석들을 강탈하여 갔다.
4. 기독교 신앙을 강탈하여 갔다. 조선인들은 일본 신사참배를 강요당하였다. 예수의 재림은 말하지 말라고 하였다. 일본 왕이 하나님이라고 강요하였다.
1943년 12월에는 교회를 폐쇄시키었다. 기도 모임을 핍박하였다.
이렇게 일본은 하나님께 벼락 맞을 짓을 하였다. 이러한 국가적인 어려움 중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 조국 한국인들에게 어떠한 일을 행하시었는가?
희망의 소식을 주시었다. 이른바 해방, 광복을 주시었다.
지금도 세상 사람들, 곧 지상 도성의 사람들은 교회의 진면목을 다 가지고 가고 있다. 성스러움을 다 강탈하여 가고 있다. 기도를 마음대로 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찬양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설교를 마음대로 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성경을 호텔에서 못 읽게 하고 있다. 강의를 마음대로 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예배당을 마음대로 갈 수 없게 교회 이미지에 해를 가하고 있다. 남녀의 결혼을 이상한 것으로 호도하듯이 동성애를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압박이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다. 이것은 두고 보세요. 벼락 맞을 짓거리이다.
한국에서 7-80년대에 옛날 군목 시절에 총칼로 잡은 군부세력들이 이런 것들을 다 가져갔었다. 그 당시 군목들은 설교가 부자유스러웠었다. 원고를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모임이 부자유스러웠었다.그런 극한 시련의 때에 주 하나님은 우주의 통치자로 나타났었다.
지금 북한에 주님이 나타날 때이다. 미국에도 주님이 나타나날 때이다.
오늘 성경말씀에 보면 주 하나님은 아주 특별하게 나타나시었다.
첫째로, 전능하신 창조주 섭리주 하나님은 광복(peace)의 소식을 안고 오시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해방될 때에 모세에게 이스라엘에게 해방의 소식을 알리라고 하였다. 인간 모세는 말만 하였고 하나님은 다 책임을 지시었고 행동하시었다. 결국 애굽 황제는 손을 들고 그대로 하게 되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믿는다.
1945년 당시 한국의 광복은, 곧 8. 15 해방은 인간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고 하나님의 다스림의 결과였다.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을 공격하였다. 그 결과 일본은 승리를 장담하였다. “이젠 끝이다 다 되었다.” 이렇게 장담하였는데 미국의 원자폭탄이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되자 일본 황제는 항복을 선언하고 타국에 대한 지배권에 손을 들게 되었다.
그리하여 한국은 완전 쇄락의 상태에서 건짐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 한민족이 힘이 없음에도 기도하고, 성전회복을 갈망하고, 예배생활을 갈망하니까 이스라엘에게 모세를 통하여 그러하였듯이 회복, 해방을 주시었다. 할렐루야!!
우리들이 해야 할 행동은 기도 말씀 추구인 것이다. 거기에 희망이 있다.
그때에 우리민족은 라디오로 광복의 소식을 들었다. 광복의 소식을 안고 오는 자 곧 선포하는 자 알리는 자를 목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