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창 가족

아들이 커서 서울에서 결혼합니다

ULI 2010. 8. 8. 03:06

 

2010년 9월 4일 12시 30분

서울

양재역 3번 출구에서 북쪽으로 200미터 지점 우측에

한우리교회에서 합니다.

 

주님께서 아들을 사랑하여서 준비된 여인을 만나게 하시었습니다.

둘이 한국과 미국을 오고가면서 전화로 매일 통화하더니

그 옛날  메사추세츠대학교 앰허스트 비지니스스쿨 동문으로 

대학 다닐 때 만났던 연을 하나님께서 성사시키었습니다.

키가 훤칠한 예쁜 자매와 만나 아들은 행복해 합니다.

신랑으로 잘 준비해

잘 맞추어서 살아

섬김으로 살아 등...

신랑수업을 매일 받으며 그 날을 기다립니다.

결혼식은

가능한 한 간단히 하고

양가 례는

거의 다 생략을 하고

서로 사랑함으로만,

손님을 맞는 것은 보통수준으로 하되 정성 것 맞아야 된다는

주님의 황금율을 따라

예식을 준행하고자 합니다.

아비로서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나

그만큼 하나님께서 아들을 대우해주시고 계십니다.

내가 하면 얼마나 하겠어요.

주님이 해 주셔야 크지요.

이곳에 세계적인 방속국인 CBS에 들어간 것만도 감사하구여.

거기에 승진도 하였는데....

그렇게도 이곳 한인 이민자들이 원하는

미 주류 사회에 들어간 경우이겠지요.

이것만도 감사해요.

거기에 좋은 자매를 맞게 되었으니

은혜입니다.

자녀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한,

늘 강조해 준

'여호와 이레'도 금번에 맛볼 거에요.

그것이 무엇일까?

주님 그렇게 기대합니다.

 

아비가 주례받은 그 목사님이 주례하게 되었습니다.

참 연이 깊습니다.

역사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His story-history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럼 결혼식장에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며늘아가도...

 

청첩장  첨부 화일 참고하세요

청첩장.pdf

 

청첩장.pdf
0.2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