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에스겔이 본 성전영성 환상

ULI 2009. 9. 20. 06:08

 

에스겔이 본 성전영성 환상

에스겔은 유대 왕 여호야긴이 바벨론에 항복하여 같이 포로가 되어 끌려가 갈대아 땅 그발 하수가에 백성들과 함께 거주하던 중 5년 뒤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에스겔서를 기록하였습니다(겔 1:1-3).

그가 목이 곧고 마음이 강퍅한 그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악을 행함을 담대히 공격한 기록을 보면 대 선지자로서 적임자이었습니다. 그는 종신토록 22년간 선지자의 직무에 진력하였습니다. 그는 환상을 보면서 자기 민족에게 희망을 준 예언자이었습니다. 에스겔은 성전 중심의 새로운 번성의 역사를 본 성전영성의 예언자입니다.

1. 그는 메시아 왕국에서 성취될 이스라엘에 관한 예언에 집중하였습니다(겔 40-48).

이 땅에서 예배드리며 완전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배자들이 상대적인 평가에 의하여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것은 그 나라에 이르러야 해결 될 것입니다. 그는 그러한 것 세 가지를 보고 예언하였습니다.

1) 성전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새 성전을 보고 외치었습니다(겔 40:1-43:27).

2) 예배입니다. 그는 수종 드는 자와 드리는 제물에 대하여 새 예배를 외치었습니다(겔 44:1-46:24).

3) 거룩한 땅입니다. 그는 생명을 주는 강이 있는 거룩한 새 땅을 외치었습니다(겔 47:1-48:35).

2. 그는 환상을 보고서 성전의 의미를 새롭게 외치며 살았습니다.

에스겔 47:1-9에 보면, 그는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흐르는 환상을 통해 물이 다다르는 곳마다 생물이 번성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이 소생함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는 생명의 물이 흐르는 곳에는 생명의 역사가 넘치게 됨을 보았고, 그 결과 그 주위가 번성하게 됨을 외쳤습니다. 이와 같이 그는 영적 성전의 의미를 강력하게 부각시킨 예언자였습니다.

우리들은 성전을 마당만 밟고 가지는 않습니까?

교회 예배에 출석하는 것은 아닙니까?

누구와 눈도장 찍고 가려고 한 것은 아닙니까?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심벌입니다.

거기서 만나고 예배드리고 가야 할 것입니다.

사도 요한의 손을 빌린 하나님의 간절한 부탁에 귀를 기울여 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원하노라”(요한삼서 1:2).

에스겔은 성전의 의미를 바벨론에서 상기시켜 준 예언자이었습니다. 그 백성들이 잊어버리고 있을 때에 성전의 능력을 부르짖었던 것은 바로 성전 비전을 가진 것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바로 성전의 축복을 기억하라고 권고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