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어려울 때 삼겹줄 신앙 효과

ULI 2011. 1. 2. 21:30

 

어려울 때 삼겹줄 신앙 효과

70년대에 어느 책을 가지고 영어공부 하였습니까?

제일 유명한 영어 참고서가 있었는데 그것이 ‘삼위일체 기본영어입니다.

그것을 고교생들은 거의 다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래 삼위일체란 상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이 일체라는 말입니다.

천지 창조 시에 성삼위 하나님 함께 하시어서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었습니다.

더구나 인간창조는 극상품 창조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보시기에 아주 좋았더라.” 이었습니다.

성 삼위 하나님의 사역은 완전한 사역이었습니다.

그러니 그 결과에 개하여 “쏘 굳”이라는 표현을 하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사람만이라도 합력하면 내가 밀어준다고 하시었습니다. 응답이 즉각 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동행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만큼 협력과 합동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지름길이고 파워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 둘의 기본수는 부부에게서 그 기원을 찾게 되는데 부부가 힘을 합치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여 냅니다. 그 가정은 살아납니다. 자녀들은 꾿꾿하게 성장합니다.

반대로 부부가 싸움판이 되어보세요. 아무리 지능이 좋은 자녀라도 스트레스 받고 불안하고 삐딱하고 탈선합니다.

그 엄청난 재충전의 샘터인 가정이 부정적인파괴를 초래합니다.

힘은 합쳐질 때에 기하급수적인 폭발적인 힘을 생산해냅니다.

사람들끼리 힘을 합치면 단합이 됩니다.

나아가

사람이 하나님과 힘을 합치면 한 몸이 됩니다. 이것을 크리스천이라고 부릅니다.

쓰러져 가는 사람을 붙들어주는 것을 부축한다고 합니다.

쓰러진 사람을 붙들어주는 것을 돌본다고 합니다.

이렇게 합친 곳에는 반드시 주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고 힘을 실어주십니다.

마가복음 2장 1절 이하애서

주님은 한 중풍병 걸린 환자를 네 친구가 들것에 메어와 사람들이 많아 지붕을 뜯고 내리는 것을 보시고는

“왜 이렇게 야단스럽게 믿냐?

혼자만 믿나?

꼭 그렇게 티를 내야만 하는가?”

이러지 않으시었습니다.

“얼마나 아프냐?

얼마나 고생이었냐?

어서 와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너희 믿음대로 될지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울 때에

힘을 합치면 주 하나님은 감동하십니다.

더 퍼주십니다.

또 퍼주십니다.

다 퍼주십니다.

그리고 통째로 주십니다.

금년도가 주님의 은혜로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망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신문에 보니까 캘리포니아를 비롯하여

2011년도 미국 도시 100곳 이상이 과도한 재정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할 수 있다고 미국의 유명 시장분석 전문가인 메리디스 휘트니가 경고했습니다.

20일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 판의 보도에 따르면, 휘트니는

최근 미 CBS에 출연해 이같이 우려한 뒤 "이는 주택 다음으로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미 경제에 최대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휘트니는 미국에서 지방채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잇따를 것이라며 "50~100개 지역, 혹은 그 이상이 디폴트에 직면할 수 있다. 디폴트 규모는 수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우리는 모든 것에 너무 많이 썼다. 우리는 없는 돈으로 써대고 미친 듯이 돈을 빌렸다"며 지방 정부의 부실한 재정에 동의하면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재정난이라는) 구멍에서 빠져나올지 본격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지방정부의 재정 적자는 2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미 경제위기의 새로운 진원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CBS는 '최후 심판의 날'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에서 주(州) 정부가 재정수입보다

거의 5천억달러 넘게 지출했다고 추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재정 적자가 쌓이면서 디트로이트시, 일리노이주, 캘리포니아주 등지에서는 조세 수입을 늘리고 예산을 삭감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곳의 교회들도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힘을 합치고 또 합쳐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주님은 임재하시어 역사를 발하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

이 말씀은 새로 시작하는 우리들의 1월의 암송성구이어야 할 것입니다.